결혼한지 어느덧 1년이 다가와요 신혼단꿈에서 아직도 깨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1주년이 되면 오빠가 진주 반지를 선물해 주기로 했는데 기억하고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ㅜㅜ 블로그에서 보니까 딱 이반지다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벤트 응모도 할겸 오빠 퇴근 시간 맞춰서 모니터에 틀어놀려구요ㅋㅋ
여자친구와 8년을 만났습니다 둘다 넉넉치 않은 형편에 좋은 선물 한번 못해줬지만 8년동안 한결같이 제곁에 있는 이여자를 위해서 결혼을 마음 먹었습니다 얼마전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며 눈여겨 본 반지가 있었습니다 블로그에서 보니 이반지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더라구요 이반지를 준비해서 프로포즈할 생각입니다
2005년에 결혼한 나는 처가집 사정이 안좋아서 예물을 하지 말라고 하였었죠. 그러나 아내는 어려운 형편에 반지를 하나 해 가지고 왔었는데 첨부한 제품과 아주 비슷한 모양이네요. 그렇게 시작한 우리 결혼생활은 풍족하진 않아도 아들 둘과 함께 현재까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읍니다. 다만, 힘들게 마련해 온 아내의 결혼반지는 제가 살이 빠지면서 딱맞던 반지가 헐거워진 때에 그만 분실하고 말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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