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속옷회사가 25~36세 미혼 남녀 937명(남성 192명, 여성 7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간소한 웨딩 준비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약 93%(872명)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기존의 정형화된 결혼 준비에 대한 거부감과 결혼 준비에 과다한 비용을 지출하는 것을 꺼리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스몰웨딩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결혼 관련 시장도 스몰웨딩의 트랜드에 맞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보조를 맞추고 있다. 

 
그간 ‘구색맞추기’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이던 결혼예물과 결혼반지도 마찬가지이다.

적지 않은 돈을 들이면서 정작 장롱 깊숙이 보관하던 과거와 달리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가격 거품을 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종로예물 전문샵 나르샤쥬얼리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실속 있는 결혼 준비를 돕기 위해

평일 12시부터 3시까지 결혼 예물 반지를 반값에 판매하는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타임세일 이벤트에서는 결혼 예물로 손색이 없는 품질과 다지인을 갖춘

14k 멜리다이아몬드 커플링을 3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우신 3부 다이아반지는 35만원에 우신 5부 다이아반지를 90만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1캐럿 다이아몬드 플래티늄반지를 380만원 특가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VJ특공대 ‘반값의 비밀’편에서 타임세일 이벤트가 다뤄지기도 했다.

 
나르샤쥬얼리 관계자는 “고품질의 주얼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신제품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나르샤쥬얼리 홈페이지나 카페를 참조하면 된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314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