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예물을 진행한 예신이에요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서 발품을 팔고 또 팔고 정말 어렵게 마음에 드는거 발견해서 맞춰서 드디어 어제 받았네요. 뜨끈뜨끈~^^ 제가 취향이 살짝 남달라서 엄청 까다롭게 굴었어요.ㅎㅎ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간곳에서 그냥 상담원 말에 혹해서 계약금 10만원 걸고 거기서 예물하기로 했었는데 나르샤에서 제품을보고 여기가 훨씬 이뻐서 다음날 가서 계약 파기하고 계약금 돌려받았어요 -- 제가한건 금세트 하나하고요, 5부 다이아반지 , 쌍가락지 3돈 그리고 오빠 결혼반지는 부모님이 오래전에 외국에서 사신 반진데 사위한테 물려줄려고 사신거라네요. ㅎ ㅎ 근데 디자인도 뭐 무난하고 이쁜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제가 악세사리들을 엄청 좋아해서 기념일? 때마다 또선물사달래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예단비 주신거에서 돈이 좀 남아서 금세트를 하나 더 하고 싶은데 워낙 굵직한것들을 좋아해서 마음에 드는건 좀 비싸더라고요 금값이비싸서 ㅜㅜ. 저는 가방욕심이랑 옷 욕심이 전혀 없는데 악세사리에는 환장을해서 ㅎ 아무튼 예쁜예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