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예식인데 주말에 나르샤에서 계약했어요 ㅎㅎ 저희는 부모님 도움 하나도 안받고 저희들끼리 준비해서 결혼해요 그래서 예산이 빠듯한 관계로 거의 생략하고 예물도 악세사리같은거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간단히 다이아반지 하나만 하기로했답니다 신랑 반지도 저희 원래끼던커플링 있어서 그거 깨끗하게해서 쓰기로했구요 대신 신랑껀 시계하나 따로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생각하고 인터넷을 알아보닥 종로 3군데 업체 알아보고 올라갔어요~(집은 대전) 1. 평소에도 계속끼고 다닐 수 있는 것 2. 한눈에 딱 결혼반지 같은 디자인 이렇게 머리속에 생각해두고 투어를 시작했죠 주말이라 그런지 매장들이 다바빠서 2군데 봤는데 처음에본곳은 상담도 친절하고 디자인은 몇개 맘에드는게 있었는데 그래도 지방에서 왔으니 딴데도가보자해서 2번째 나르샤를 방문했어요 처음에는 심플한 것(티파니 스타일)으로 시작해서 점점 화려한 것으로 봤는데 그 화려하고 예쁜 반지들을 보니까 눈이 막 돌아가고 목걸이 귀걸이도 하고 싶어지는거에요 계속보다가 가드링 있는반지랑 완전 화려한 꽃반지 두가지를 남겨뒀어요 정말 두개 다 포기 못하게 너무 예뻐서 ㅜㅜ 잠깐고민하는사이 온김에 목걸이 귀걸이도 한번보았는데. 역시 다 이뻐서 반지만하려고생각했는데 목걸이 귀걸이까지 해버렸네요 . 첨잡은 예산보단 올라갔지만 완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