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상견례마치고 부랴부랴 서둘러서 준비를했네요 나르샤에서 예물한 친구가있었는서 신랑몰래 친구하고 둘이서 예물보러 갔었어요 너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보고 견적을 받아왔는데 혹시 어머니 아시는곳이 있으면 어떻게하나 걱정하고있었는데 다행히도 어머니께서 둘이 알아보고 하라하시네요 ^^ 그래서 신랑한테 얘기해서 봐 둔곳이 있었다고 얘기하고 신랑하고 같이 가서 다시한번 가서 봤어요 금액은 신랑하고 상의한 부분이 없어서 상담받으면서 얘기해 보았더니 하고싶은것 다하라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이아세트인데 반지만 5부로 다이아 했구 신랑은 3부 다이아로 해 줬어요 그리도 신랑반지에 맞춰서 같은 커플링으로하나하고 시그니티로 했어요 그리고 제가 엄마하고만 살아와서 그런지 엄마하고 헤어지는것이 아쉬워서 엄마진주반지 하나 해 드리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신랑도 흔쾌히 좋다고 해서 엄마반지도 맞추고 왔어요 이왕이면 시어머니것도 해 드렸으면 하는데 신랑이 궂이 하지 말라고 해서 안하고.. 시어머니 선물도 하나 좀해드릴려구요 친구의 소개로 해서 나르샤 한곳만 가봤는데 다행히도 발품 안팔고 마음에 들어서 바로 계약했네요 어머니께서는 더 필요한거 있으면 하라고 하시는데 그냥 거기까지만 하기로했어요 이제 예물까지 끝내놓고 보니 정말 결혼하나보다 싶어요 엄마한테는 미안하고 신랑한테는 고맙고 시댁부모님도 좋으셔서 정말 행복하답니다~~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