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 계속 알아보고 있었는데 눈팅하고 또 눈팅하고 ㅎ 요번에도 예랑이가 많이 도와줬어요 ^^ 예물이 신랑이랑 신부랑 서로해주는 거라고 그러셨지만 저희는 예산도 많지 않고 부모님 도움없이 하는거라 최대한 간소화해서 커플링하나랑 간단한 세트하나 정도로만 끝냈어요 ㅎ 예물알아보면서 백화점이랑 청담은 엄두도 못냈구요 종로위주로 가격비교했었는데 너~~무 저렴한 것들은 왠지 예물로 하기엔 좀..차라리 아끼고 안하고 말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왕하는 예물하나를 골라도 제대로된 걸로 하긱로 결정했어요 가격이 맞는다면 더 좋고... 효성주얼리시티도 가보고 종로3가도 돌아다녔었는데 어떤 곳은 정말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반지도 묵직하긴한데 너무 터무니 없이 비쌌고ㅠㅠ 디자인도 계속 보다보니 가계마다 디자인상품은 달랐지만 거의 비슷하기도 했구 ^^ 제가 예물 결정한 곳은 나르* 주얼리인데 상담받으면서 여기 만큼 친근하게 잘해주는 없구나하고 다른곳들 상담받으면서 느꼈었어요 다른 곳은 그냥 전 손님일 뿐 계약을 너무 권하는 곳도 있고 좀 불편하게 상담받는 기분이 드는 곳도 있었구요 예물알아보니까 예물 디자인이랑 가격도 중요한데 이런 서비스적인 면도 중요한 것 같아요 나중에 예물찾으러 갔을때도 기분좋게 예물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