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벌써 4달이나 지났네요~ 금요일이라 신랑하고 데이트하는김에. 예물 full로 하고 나왔는데~ 다들 예쁘다고 해줘서 기분좋네요 ㅎㅎㅎㅎ 저는 작년 8월쯤. 종로예물유명한곳 10군데는 돌아보고 ㅎㅎ (제가 20대초반에 예물보석상에서 아르바이트를 오래해서요 ~손님 상대하는 친절한거나.. 예물 디자인 많이 봤거든요~ 맘에 딱 와 닿는게 없던차에. 마지막날 첫번째 들른 나르샤에서 했어요~ 반지만은 많이 끼고 다녔는데. 당아주머니, 신발가게사장님도 반지 특이하다고 이쁘다고 많이 물어보셔서~ 디자인 참고하시라고~ 공유합니다^^ 저는 첨부터 6발 물린 알반지 깔끔하지만 특이한것을 찾았는데요. 제가 한 반지는 4발인데 다른반지랑 방향이 틀려서 반지가 깔끔하고 이뻐요~ 마름모꼴로 발이 물려있는것이 아니라 손에 껴서보면 사각형 꼭지점모양으로 발이 물려있습니다. 반지 링양면으로 전부 작은 큐빅이 쫙 박혀있구요~~ 알 밑에또한 링 모양으로 세부큐빅이 ㅎㅎㅎ 다이아크기는 5부정도이구요~ 첨에 신랑이 7부할가 고민했는데. 제 손 싸이즈에 맞춰 끼니 5부 사이즈가 딱 좋더라고요~ 가드링도 해서 같이 끼거나, 반지만 끼거나 기분에 맞춰 낍니다 ㅎㅎ 예물세트는 원형으로 하고 싶었는데~ 이사님이 추천해주신 것이 더 맘에 들어 이걸로 결정했네요 목걸이 줄과 메달은 분리되구요~ 평소에는 줄만 V모양으로 잡혀 있어서 자주 하고 다녀요~ 케쥬얼에도 OK 큰 알은 평소에 자주하기는 부담스럽다고 하셔서 적당한 크기로 했는데~ 회사 올때, 결혼식 다 유용합니다~ 그럼 요기까지 하고요~ 결혼준비 하느라 힘드시죠~ 끈나고 나면 속 시원합니다 ^^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