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 어디서 어떤걸 어떤가격에 맞춰야하나 너무너무 고민했어요 ㅠㅠ.... 정말 가격차이 디자인 차이 정말 천차 만별이드라구요 종로 예물거리도 가봤는데 ...정말 어디에 들어가야할지 눈만 빙글빙글 그러다가 우연히 들어가게된 냐르샤 들어가자마자 너무 럭셔리하게 되있어서 조금 위축이 됬지만 당당한척 담담한척들어갔어요 호호 2층구성으로 되있었고 1층에는 상담및 대기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그날 너무 추워서 덜덜 떨면서 갔는데 친절하게 따스한 차와 커피를 내주셧어요 2층으로 가서 예물을 보는데 삐까뻔쩍하니 뭘골라야 할지 모르겠는데 저희가 젊은 신부라며 직접 이것저것 추천해주시던중 ! 딱 신랑이랑 저랑 꽂힌 디자인이 두개가 나오드라구요 결정을 하지 못해 안절부절하며 시간을 보내고있는동안 직원분은 친절히 인내해주셨어요 ~! 너무 심플한감이 있지만 요즘 트렌트가 결혼반지용보다는 커플 반지처럼 맞춰서 몇년끼다가 다시하는 추세래요 ㅎㅎㅎ 다시 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저흰 심플한걸 좋아해서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요 ! 아버님이 목걸이랑 귀걸이까지 직접 골라서 더 해주셨어요 히히 보석은 언제받아도 기분이 좋은것 같아요^^ 사장님이 할인도 많이해주시고 서비스로 이쁜 목걸이도 하나 더 주셨어요 호홍 평소 보석에 관심이 많지 않은 저지만 이날만은 기분이 마냥 좋드라구요 예신부님들도 이쁜 예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