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예식이 3달 남은 예신이에요~~~~

원래 예물은 청담이건 종로이건 약간의 의심병(?)있는 저로서는

신뢰가 안가 백화점에서 구매 하려 했었는데 정보좀 구할 겸 인터넷을 보다가

눈에 확 띤 업체가 있었답니다 ㅎ

후기글도 광고성 글이기보단 진심이 느껴진 글이 많았구 홈페이지 안에서도 저희

가 하고자 하는 맘에드는 디자인도  많았구요

그래서 못이긴 척 한번 방문이나 해보자고 해서 찿아간 곳이

바로 첫 상담에 계약 할 수 있었던 "나르샤쥬얼리"였답니다~~^^

저희는 여자 실장님께서 상담해주셨는데 말씀하나하나에 내공이 퐉퐉 쌓여있는

믿음가는 말씀만 해주시니 살짝 흔들기게 되었지 머에요^^;

무엇보다 제가 여기서 해야겠다는 확신을 준 건 뭐니 뭐니 해도 디자인이었는데

다이아반지면 다이아반지 커플링이면 커플링 너무 맘에 드는 디자인 천지라서 ㅎ

고르는데 애좀 먹었지머에여~~힛!

다 고르고 실장님께서 가격을 내주셨는데 어쩜 이렇게 착하게만 내주시는지

저희가 생각한 예산보다 훨씬 저렴이로 내주시니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계약서 쓰고 나오는 길이 우리 신랑 될 거인(?)께서 한말씀

"자기야,예물 가게도 그렇고 반지들도 그렇고 너무 잘 한거 같아
그리고 한 번에 끝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라고 하는데 제 기분은 왜이렇게 좋은지 너무 기분좋게 시작해서 기분좋게 마무리 하고

돌아와서도 치맥파티 하면서 찍어온 저의 아이들을 구경하면서 하루 잘 마무리 했던거 같아요~!!

같이 치맥 파티 한 친구커플도 올해 11월에 결혼하는데 꼭 가보라고 강추!강추!했답니다.

찍어온 저의 아이들 모습도 같이 올려보아요~~~~(저...자랑좀 해도 되겠죠? ㅎㅣ ㅎ ㅣ~)

요건 저의 다이아 반지 에요~~

우리 신랑이 이때 아니면 못 사준 다고 해서 우신1캐럿으로 해버렸네요!!(아이! 좋아~~♡)

그냥 일반 다이아 반지랑 다르게 안 보이는 곳도 참깨 다이아가 있어서 엄청 고급져 보이는 거있죠??

한 번 보고 완전 반하게 만든 저의 다이아 반지랍니다.ㅎㅎㅎ

너무 멀리서 찍어서 별로 안커보이기도 하고 못생겨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엄청 예뻐 죽겠어요~~~V^^V

다음은 우리 하나뿐이 커플링이에요~~~~~

요건 우리 신랑의견에 무조껀 따라서 갔는데요~심플한 걸 너무 사랑하시는 그분 때문에 초깔끔 심플한 디자인으로 했답니다.ㅎ

근데 막상 착용해보니 제 보물 반지랑은 틀리게 생겼는데 깔끔하니 데일리용으로는 그만이더라구요~

가드링하고 같이 해보니깐 너무 예뻣어요~`(가드링도 이쁜데 다이아반지에 정신 팔려서 그만 못찍었어요 ㅠㅠㅠ)

가운데 쪼그만한 참깨는 실장님이 쿨하게  그냥 넣어주신대요~~^^

 완전 심플하죠??? 색깔은 저희는 좀 좋게 하고 싶어서

백금으로 변경하고 플래티늄(?)......음.....

암튼,14k 이런거 아닌 아예백금으로 해서 은색으로 나올거랍니다.히히힛!!

저의 예물 어떠 신가요?? 너무 예쁘죠??????

저희가 촬영때문에 일정을 빡빡하게 잡았는데도 흔쾌히 맞춰주신다는 우리 김옥희 실장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제가 예물 찿으러 갈때 시원한 커피 사가지고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