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도 엄청 더운 날씨였네요~~~

10년을 연애하고 알거 다 알고 있는 저희에게 결혼 준비라는게 사치라고 느껴졌는데..

다들 하는 결혼준비라 저희도 무더운 날씨에도 주말이라는 휴일을 반납한체 예물을 보러

종로로 무작정 나왔답니다..종로 3가에 딱 내려서 원래는 가려고 했던 곳이 있었는데ㅠ

종로 3가 귀금속 거리가  의외로 복잡하더라구요 ㅠ결국 찿지를 못해버렷지 머에요~

그러다가 밖에 세워져 있는 홍보물의 반지가 너무 예뻐 보여서 올라간 곳이 나르샤 쥬얼리 였답니다.

(처음에 문을 열었는데 주위가 다 블랙이어서 약간은 무서운(?)느낌-하지만 2층 올라가면 엄청 고급져 보여서 놀랬어요)

저희는 간소하게 커플링으로만 마무리 하기로 해서 올라가서 취향 ,가격선 말씀드리니 상담해주시는 분이 반지를 가득

담아서 오셨는데요~~내 취향에 맞는 것들만 가지고 오시는 거 있죠?? 즐거운 안구 정화하고

저희 예산선에 약간 오바 된것도 말끔히 할인해주셔서 신랑이랑 살짝 눈빛교환후에 반지 치수 재고 계약서까지

일사천리로 쓰고 나왔답니다.ㅎㅎㅎㅎ

다하고 나왔는데 먼저 가려고 했던 쥬얼리 샵은 기억도 안나더라구요(그만큼 나르샤쥬얼리가 만족스러웠다는 얘기!!)

결혼준비하시는 모든 예비 부부님들!!!

예물 보시려고 종로를 가실 예정이시면 꼭!!!!!!!

나르샤쥬얼리 한 번 방문해보세요!!!! 강!강!강! 완전 강추할게요~~~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