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에 대해서 >

 

진주란? 

* 진주는 바다에서 발견된 보석으로 건강과 장수 그리고 부를 상징하는 탄생석 입니다. 

* 진주는 조개, 홍합, 전복, 굴 등의 유기체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바다의 아이’라는 뜻에서 

유래 되었고 색으로는 흰색, 분홍색, 은색, 흑색이 있습니다. 

* 백진주는 핑크 빛이 감돌고, 흑진주는 녹색빛이 많이 감돌아야지 가치가 높아집니다.

* 르네상스 시대와 바로크 시대에는 화려한 의복과 진주가 더불어 유행했는데, 

우아하며 클래식하고 영롱한 무지개 빛의 진주는 고귀와 품격을 느끼게 해주었으며, 

사람들은 진주가 건강과 부를 지켜주고 오래 살게 해준다고 믿었습니다.

 * “누구에게나 어울리며, 모든 옷을 소화시키며, 어떤 장소에든 어울리는 보석, 그것이 바로 진주이다. 

진짜든 모조품이든 최초의 데이트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진주 목걸이야 말로 몸단장을 하는데 

빠뜨려서는 안 될 보석이다.” –프랑스의 평론가 다리오 부인

 

* 진주는 6월의 탄생석으로서 건강과 장수, 부귀를 상징합니다. 

은은하고 신비스러운 빛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진주는 미국 인디언들과 유럽의 부족들이 

기원전 3500년 이전부터 매우 귀중한 재산으로 여겼고 문명화되고 난 후 중동이나 아시아인들에게도 

청순, 순결 밑 여성적인 매력의 상징으로서 높이 평가 받았다고 한다. 

* 아메리카 호프웰 인디언들은 수천 개의 담수 진주를 모아 자신들이 장식하거나 죽은 사람을 화장할 때 치장하기도 했습니다.

 

진주 손질 및 보관 방법

* 진주는 연체동물의 분비물이 진주조개 내부에 우연히 침입되어서 생성됩니다. 

진주는 약하고 흠집이 생기기 쉬우며, 다른 보석과 다르게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햇빛에 오래 노출되어 있으면 색이 누렇게 변하므로 빛이 비치치 않는 곳에 보관해두어야 합니다.

* 농도가 짙은 산과 접촉하거나 유황온천에 들어가면 껍질이 벗겨지므로 산성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한 수돗물은 표백제 염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헹군 후에는 빨리 

헝겊으로 문질러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 100도 이상의 열을 받으면 변색이 되고 400도가 넘으면 깨져버립니다. 

* 진주는 탈지면을 싸서 보관해두면 윤기가 소멸되므로 위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진주는 착용 후 부드러운 헝겊으로 닦고, 더러워졌을 경우에는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부드럽게 닦은 후 마른 헝겊으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 여러 개의 진주장식품은 부드러운 천 주머니를 만들어 각각 보관하는 것이 훼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