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에서는 특정 시간대에만 펼쳐지는 타임세일로 불황을 타파하고 돈 벌어가는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바다 건너 제주도에 특별한 타임세일이 펼쳐지는 한 식당이 있다는데~ 이른 아침부터 길게~ 줄을 늘어선 사람들!

아침잠도 포기하고 이곳을 찾은 특별한 이유가 있단다. 바로 오전 9시에 오는 첫 손님에게만 파격적인 타임세일을 하고 있는 것! 

6만 5천 원 상당의 해물 코스요리를 단돈 2천 원에 먹을 수 있다는 말씀~ 매일 들여오는 신선한 고등어, 갈치 회를 필두로

8가지 푸짐~한 상을 2천 원에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첫 손님을 차지하기 위한 사람들의 경쟁이 치열하단다.

2천 원의 행운을 거머쥔 첫 손님은 과연 누굴까? 그 모습을 함께 했다. 

한편, 파주에 위치한 한 전통시장은 토요일 오후 2시만 되면 수백 명의 사람이 전국각지에서 모여든단다.

두 손 가득 뭔가를 들고 오는 사람들! 바로 이곳에서 열리는 생필품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서라는데~

각종 가전제품부터 건강식품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시중가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에 낙찰되고 있다.

여기에 깜짝 이벤트 100원 경매까지~ 불황 타파하는 알뜰살뜰 경매현장을 찾아가 봤다. 

평일 점심시간만 되면 예비부부들의 발길을 끈다는 한 보석 상점! 평일 12시부터 3시까지 예물 반지를 반값에 판매하고 있다는데! 

다이아몬드가 박힌 14k 금반지를 3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선착순 3명에게는 무료로 은목걸이, 은귀걸이 증정까지~

반값 예물의 대박 현장을 공개한다. 

한 편, 주말만 되면 사람들이 몰린다는 한 속옷매장! 평일에는 물류창고로, 주말에는 상설 매장으로 운영되는 이곳은

평소 브랜드 속옷을 반값에 판매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그런데 주말 오후가 되면 반값보다 더욱 저렴한 반의반 값으로 살 수 있다는데? 

주말 오후 4시에 시작되는 타임세일~ 브랜드 속옷이 3장에 만 원! 황금 같은 기회 놓칠쏘냐~

속옷을 차지하기 위한 사람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단다. 

그런가 하면 주부들의 로망~ 고급스러운 수입 그릇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한 매장! 

이곳에서는 오후 1시가 되면 선착순 20명에게만 1+1 타임세일이 펼쳐진다는데.

컵, 밥그릇, 국그릇, 디너그릇까지 살림에 꼭 필요한 그릇을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파격 이벤트다 보니 주부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틈새 이벤트로 알뜰한 주부들을 분주하게 만드는 그 현장을 VJ카메라에 담았다.

KBS2 는 4월 14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